3일간 의료진 파견해 200여명 진료…방재작업도 참여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원장 유명철)은 최근 3일간 기름 유출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안 지역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호흡기내과, 감염내과 교수와 간호사 등으로 이뤄진 동서신의학병원 의료봉사단은 한파가 몰아닥친 사고 현장에서 태안 지역 주민 및 방재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진료 봉사를 실시했다.
방재작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태안 의항리 구름포 해수욕장에서 진행된 이번 의료봉사를 통해 3일간 총 200여명이 진료를 받았다.
동서신의학병원은 의료봉사 외에도 26일 하루 동안 교직원과 가족 40여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을 통해 구름포 해수욕장 방재 작업을 지원했다.
봉사에 참여했던 운영지원팀 구종대 팀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들이 파괴된 환경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태안지역 주민에게 재기와 용기의 끈이 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호흡기내과, 감염내과 교수와 간호사 등으로 이뤄진 동서신의학병원 의료봉사단은 한파가 몰아닥친 사고 현장에서 태안 지역 주민 및 방재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진료 봉사를 실시했다.
방재작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태안 의항리 구름포 해수욕장에서 진행된 이번 의료봉사를 통해 3일간 총 200여명이 진료를 받았다.
동서신의학병원은 의료봉사 외에도 26일 하루 동안 교직원과 가족 40여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을 통해 구름포 해수욕장 방재 작업을 지원했다.
봉사에 참여했던 운영지원팀 구종대 팀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들이 파괴된 환경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태안지역 주민에게 재기와 용기의 끈이 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