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TFT 구성…현부지 개발 통한 재원조달 검토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이 캠퍼스 이전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원주의대 등에 따르면 지난해 일산캠퍼스장기발전실무위원회를 통한 일산캠퍼스 이전 TFT가 구성돼 이전을 추진 중이다.
TFT는 원주시, 기업도시관계자 등과 잇따라 접촉하면서 이전 부지를 물색하고 있으며, 재원 조달 방안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재원은 현부지 개발, 현부지 담보 등의 방안이 거론되고 있으며, 기부금 모금국 설치를 통한 적극적인 기부금 모금도 계획 중이다.
원주의대의 이같은 행보에 대해 연세대 이사회는 지난해 10월 이전을 승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원주의대 관계자는 "현 일산동 부지의 경우 노후했고, 도심에 있다보니 확장도 어려워 외곽 부지로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아직 이전부지나 구체적인 건립계획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29일 원주의대 등에 따르면 지난해 일산캠퍼스장기발전실무위원회를 통한 일산캠퍼스 이전 TFT가 구성돼 이전을 추진 중이다.
TFT는 원주시, 기업도시관계자 등과 잇따라 접촉하면서 이전 부지를 물색하고 있으며, 재원 조달 방안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재원은 현부지 개발, 현부지 담보 등의 방안이 거론되고 있으며, 기부금 모금국 설치를 통한 적극적인 기부금 모금도 계획 중이다.
원주의대의 이같은 행보에 대해 연세대 이사회는 지난해 10월 이전을 승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원주의대 관계자는 "현 일산동 부지의 경우 노후했고, 도심에 있다보니 확장도 어려워 외곽 부지로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아직 이전부지나 구체적인 건립계획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