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마약성 진해제, “그대로 삼켜 복용” 복약지도 강화
화이자의 비마약성 진해제 ‘코프렐정’을 씹어서 복용하면 혀 마비감이 올 수 있다는 부작용이 보고됐다.
23일 식약청은 최근 코프렐정을 씹어서 복용한 어린이가 혀의 마비감을 느꼈다는 부작용 보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식약청측은 사용상 주의사항에 “정제를 구강 내에서 씹으면 구강점막에 마취효과를 나타낼 수 있으므로 그대로 삼켜야 한다”고 기재돼 있다며 판매시 복약지도를 철저히 해줄 것을 지도했다.
또한 부득이하게 가루로 사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혀의 마비감에 대한 부작용을 환자에게 충분히 설명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 반응정도가 성인보다 민감해 이에 대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23일 식약청은 최근 코프렐정을 씹어서 복용한 어린이가 혀의 마비감을 느꼈다는 부작용 보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식약청측은 사용상 주의사항에 “정제를 구강 내에서 씹으면 구강점막에 마취효과를 나타낼 수 있으므로 그대로 삼켜야 한다”고 기재돼 있다며 판매시 복약지도를 철저히 해줄 것을 지도했다.
또한 부득이하게 가루로 사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혀의 마비감에 대한 부작용을 환자에게 충분히 설명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 반응정도가 성인보다 민감해 이에 대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