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별강연…"환자를 가족처럼, 친절히 대하라" 당부
단국의대 외과학교실 이두선(소아외과) 교수가 29일자로 정년퇴임한다.
단국대병원(병원장 박우성)은 이 교수의 정년을 기념하며 21일 정년퇴임식 및 기념강연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장무환 단국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비롯해 박석건 의대학장, 이찬영 전 초대 외과학교실 주임교수 등 선후배 교수, 후학 등 300여명이 참석해 이 교수의 정년을 축하하며 앞날의 건승을 기원했다.
이두선 교수는 한 평생을 의학연구와 교육, 환자진료에 전념하면서 ‘학자의 삶’과 ‘숭고한 의사의 삶’을 몸소 실천해 보여줬다.
특히 이 교수는 일본과 유럽, 미국의 유수한 소아병원 연수를 통해 선진 치료법을 많이 도입했으며,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소아외과 분야 최고 전문의 중 한 명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 교수는 고별강연에서 환자를 가족처럼 생각하되, 판단은 냉철하게 해 줄 것과 환자에게 친절을 베풀 것을 강조하면서 40여년간 교수로서, 의사로서의 경험을 후학들에게 당부했다.
이 교수는 1943년 경기 화성에서 태어나 1969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했으며, 일본 국립소아병원과 덴마크 코펜하겐대학병원, 하버드 대학병원에서 연수 후 단국대에 부임해 외학과 주임교수, 영양집중지원팀장, 소아외과장을 지냈다.
단국대병원(병원장 박우성)은 이 교수의 정년을 기념하며 21일 정년퇴임식 및 기념강연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장무환 단국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비롯해 박석건 의대학장, 이찬영 전 초대 외과학교실 주임교수 등 선후배 교수, 후학 등 300여명이 참석해 이 교수의 정년을 축하하며 앞날의 건승을 기원했다.
이두선 교수는 한 평생을 의학연구와 교육, 환자진료에 전념하면서 ‘학자의 삶’과 ‘숭고한 의사의 삶’을 몸소 실천해 보여줬다.
특히 이 교수는 일본과 유럽, 미국의 유수한 소아병원 연수를 통해 선진 치료법을 많이 도입했으며,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소아외과 분야 최고 전문의 중 한 명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 교수는 고별강연에서 환자를 가족처럼 생각하되, 판단은 냉철하게 해 줄 것과 환자에게 친절을 베풀 것을 강조하면서 40여년간 교수로서, 의사로서의 경험을 후학들에게 당부했다.
이 교수는 1943년 경기 화성에서 태어나 1969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했으며, 일본 국립소아병원과 덴마크 코펜하겐대학병원, 하버드 대학병원에서 연수 후 단국대에 부임해 외학과 주임교수, 영양집중지원팀장, 소아외과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