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차 정기총회…회원들의 적극적 참여 및 관심 당부
"2008년은 그 어느때 보다 의료계에 중요한 시기다. 회원들이 일치단결해 선진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경주해나가자"
도봉구의사회(회장 유덕기)는 28일 제3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유덕기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기대 반, 우려 반으로 새정부의 출범을 지켜보고 있다"면서 "그 어느때보다 적극적인 의견개진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우리 구의사회 회원들부터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의사회 신동명 부회장 또한 "지난 10년간 의료계는 큰 위기를 겪어왔다"면서 변화를 촉구했다.
그는 "올해는 당연지정제 폐지와 단체계약제 도입 등 동등계약의 틀을 확보하고, 또한 국민의 선택권과 의사의 자율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회원들이 일치단결해 국민들의 우리의 주장을 듣고, 옳음을 인정할 수 있도록 한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도봉구의사회는 이번 총회에서 △서울시 의사회장 직선제 도입 △토·일·공휴일 근무 인정 △단체예방접종 제도적 차단 △보건소 야간진료 폐지 등을 내용으로 하는 시의사회 건의사항을 채택했다.
도봉구의사회(회장 유덕기)는 28일 제3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유덕기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기대 반, 우려 반으로 새정부의 출범을 지켜보고 있다"면서 "그 어느때보다 적극적인 의견개진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우리 구의사회 회원들부터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의사회 신동명 부회장 또한 "지난 10년간 의료계는 큰 위기를 겪어왔다"면서 변화를 촉구했다.
그는 "올해는 당연지정제 폐지와 단체계약제 도입 등 동등계약의 틀을 확보하고, 또한 국민의 선택권과 의사의 자율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회원들이 일치단결해 국민들의 우리의 주장을 듣고, 옳음을 인정할 수 있도록 한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도봉구의사회는 이번 총회에서 △서울시 의사회장 직선제 도입 △토·일·공휴일 근무 인정 △단체예방접종 제도적 차단 △보건소 야간진료 폐지 등을 내용으로 하는 시의사회 건의사항을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