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민학진 진료부장의 진행으로 ‘아토피 없는 서울 만들기’(서울시 건강증진담당관 정정순), ‘서울의료원 아토피 클리닉 개요’(서울의료원 아토피클리닉 소아청소년과 염혜영), ‘알레르기 질환을 포함한 환경성 질환의 실태’(이화의대 예방의학과 하은희) 등이 발표됐다.
이어 좌장인 손병관 인하대병원 교수의 사회로 ‘알레르기 질환 교육정보 시스템 구축’(서울의대 내과 조상헌), ‘알레르기질환의 출발점으로서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이해’(순천향의대 소아청소년과 편복양), ‘아토피 피부염과 환경 관리의 필요성’(성균관의대 피부과 양준모)의 발표와 질의 응답으로 진행됐다.
서울의료원측은 이번 강의를 통해 전문의들의 제안과 의견을 수렴해 아토피 클리닉의 방향 수립과 향후 ‘아토피 없는 서울 만들기’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