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박근칠 교수(사진)가 11일 암연구재단(이사장 김병국, 서울대병원)과 보령제약이 공동 주최한 제7회 보령암학술상을 수상했다.
박 교수는 20여 년간 종양학을 연구해오며 폐암과 두경부암 분야에서 최신 치료법과 조기진단법을 개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그는 비소세포성 폐암의 환자의 치료에 있어 단기요법(4사이클)과 장기요법(6사이클)의 생존기간이 차이가 없다는 사실을 밝혀내 적절한 치료기간을 결정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박근칠 교수는 상패와 부상으로 상금 2000만원을 받았다.
박 교수는 20여 년간 종양학을 연구해오며 폐암과 두경부암 분야에서 최신 치료법과 조기진단법을 개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그는 비소세포성 폐암의 환자의 치료에 있어 단기요법(4사이클)과 장기요법(6사이클)의 생존기간이 차이가 없다는 사실을 밝혀내 적절한 치료기간을 결정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박근칠 교수는 상패와 부상으로 상금 2000만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