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자본 1조5천억~2조 투입…하반기 사업 구체화
서울시 도심에 4000병상 규모의 초대형병원 설립이 추진되고 있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모외국계 증권사 관계자는 13일 “아직 사업계획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서울 도심부에 4000병상 규모의 병원과 호텔 등을 겸비한 대형 위락시설을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과 영국계 기업이 합자형태로 1조5천억원에서 2조원 가량을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현재 T호텔이 포함된 부지 매입이 끝난 상태”라면서 “접근성이 좋고 다른 사업과 연계해 대규모로 개발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사업 타당성과 관련 “서울은 경제자유구역이 아니기 때문에 비영리법인 형태로 설립될 것”이라면서 “서울에 있는 전국구 의료기관의 경우 환자 정체가 심각할 정도이기 때문에 영리법인이 아니더라도 사업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고 덧붙였다.
이는 비영리법인을 설립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환자를 공략하겠다는 전략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그는 “의료기관을 신규 개설할 때 별다른 진입장벽이 없지만 현재 관계부처와 협의를 하고 있다”면서 “아직 사업계획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하반기경에는 사업이 구체화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러나 병원 설립 인허가를 담당하는 자치단체에서는 사실 무근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와 해당 자치구 관계자는 “병원 설립과 관련 협의한 바 없다”고 일축했다.
모외국계 증권사 관계자는 13일 “아직 사업계획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서울 도심부에 4000병상 규모의 병원과 호텔 등을 겸비한 대형 위락시설을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과 영국계 기업이 합자형태로 1조5천억원에서 2조원 가량을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현재 T호텔이 포함된 부지 매입이 끝난 상태”라면서 “접근성이 좋고 다른 사업과 연계해 대규모로 개발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사업 타당성과 관련 “서울은 경제자유구역이 아니기 때문에 비영리법인 형태로 설립될 것”이라면서 “서울에 있는 전국구 의료기관의 경우 환자 정체가 심각할 정도이기 때문에 영리법인이 아니더라도 사업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고 덧붙였다.
이는 비영리법인을 설립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환자를 공략하겠다는 전략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그는 “의료기관을 신규 개설할 때 별다른 진입장벽이 없지만 현재 관계부처와 협의를 하고 있다”면서 “아직 사업계획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하반기경에는 사업이 구체화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러나 병원 설립 인허가를 담당하는 자치단체에서는 사실 무근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와 해당 자치구 관계자는 “병원 설립과 관련 협의한 바 없다”고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