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와 간호사 20여명 파견해 주민들의 아픔 치료
건양대병원(병원장 하영일)은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태안군 원북농협에서 주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원북면 주민들은 장기간 기름유출 피해 복구작업으로 호흡기질환과 해풍에 의한 안과질환, 관절계통의 통증 등을 호소해 왔으며 심리적인 피해까지 겹쳐 이에 대한 치료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건양대병원은 정신과 전문의 상담을 비롯해 내과, 안과, 재활의학과 등 전문의와 간호사 20여명을 파견해 주민들의 아픔을 치료해 주고 간단한 약도 처방했다.
한편 건양대병원은 지난해 태안군 만리포해수욕장에서 나흘간 무료의료봉사를 실시해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의 건강을 돌보기도 했다.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원북면 주민들은 장기간 기름유출 피해 복구작업으로 호흡기질환과 해풍에 의한 안과질환, 관절계통의 통증 등을 호소해 왔으며 심리적인 피해까지 겹쳐 이에 대한 치료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건양대병원은 정신과 전문의 상담을 비롯해 내과, 안과, 재활의학과 등 전문의와 간호사 20여명을 파견해 주민들의 아픔을 치료해 주고 간단한 약도 처방했다.
한편 건양대병원은 지난해 태안군 만리포해수욕장에서 나흘간 무료의료봉사를 실시해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의 건강을 돌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