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필리핀 식약청으로부터 판매허가를 받고 올해 1월부터 판매중인 '스티렌'은 메트로마닐라의 30개 병원에서 시판후조사(PMS)를 실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동아제약은 지난 25일 필리핀 스티렌 Key Doctor 23명을 본사에 초청해 전임상 및 임상에 관한 강연회를 가졌다.
강연에서 동아제약 연구소의 안병옥 박사가 ‘스티렌’의 전임상연구에 관한 내용을, 한양대학교 이오영 교수가 임상연구에 관한 내용을 소개하며 ‘스티렌’의 개발과정과 약효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질의 응답하는 자리를 가졌다.
동아제약 김원배 사장은 “스티렌은 이미 뛰어난 효과가 검증된 천연물신약으로 해외시장에서도 큰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면서 "지난해 중국수출계약 체결에 이어 현재 터키, 러시아, 미국 진출도 모색 중”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