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원 교수 등 저자로 참여…전문분야별 문제·해법 제시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임상술기위원회는 의사국시 실기시험 대비를 위한 '임상 술기 메뉴얼'을 최근 발간했다.
이번 책자 발간에는 임상술기위원장인 마취통증의학교실 김동원 교수와 간사인 응급의학교실 임태호 교수를 비롯한 의과대학 교수 27명이 저자로 참여했다.
책은 제1장 신체검진, 제2장 방사선 검사 및 임상병리검사, 제3장 응급처치, 제4장 임상술기 등 임상에서 가장 중요한 네 개 분야에 대해 의료인들이 부딪히는 다양하고도 복잡한 문제와 그 해법 들을 제시하고 있다.
김동원 교수는 "강의중심 교육방법에서 탈피하고 임상중심의 의료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메뉴얼을 발간하게 됐다"면서 "이 책은 교수 보다는 학습자 중심, 교과목이나 학문보다는 전문분야 간의 통합교육을 강조한 새로운 개념의 의학교육 모델에 바탕을 두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 책은 환자를 직접 대하기 전에 의료 술기를 교육함으로써 질병에 대한 처치를 폭넓게 이해하고 치료과정에 동반될 수 있는 환자들의 문제를 올바로 이해하도록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양의대 임상술기위원회는 오는 4월 말부터는 한양대학교병원 본관 17층에 임상술기센터를 개소해 의과대학 학생들이 집약적으로 임상술기를 배울 수 있는 교육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책자 발간에는 임상술기위원장인 마취통증의학교실 김동원 교수와 간사인 응급의학교실 임태호 교수를 비롯한 의과대학 교수 27명이 저자로 참여했다.
책은 제1장 신체검진, 제2장 방사선 검사 및 임상병리검사, 제3장 응급처치, 제4장 임상술기 등 임상에서 가장 중요한 네 개 분야에 대해 의료인들이 부딪히는 다양하고도 복잡한 문제와 그 해법 들을 제시하고 있다.
김동원 교수는 "강의중심 교육방법에서 탈피하고 임상중심의 의료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메뉴얼을 발간하게 됐다"면서 "이 책은 교수 보다는 학습자 중심, 교과목이나 학문보다는 전문분야 간의 통합교육을 강조한 새로운 개념의 의학교육 모델에 바탕을 두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 책은 환자를 직접 대하기 전에 의료 술기를 교육함으로써 질병에 대한 처치를 폭넓게 이해하고 치료과정에 동반될 수 있는 환자들의 문제를 올바로 이해하도록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양의대 임상술기위원회는 오는 4월 말부터는 한양대학교병원 본관 17층에 임상술기센터를 개소해 의과대학 학생들이 집약적으로 임상술기를 배울 수 있는 교육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