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성바오로병원이 최근 황사로 고통받는 주민들을 위해 황사마스크를 무료로 배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성바오로병원은 최근 올 봄 유난히 기승을 부리는 황사로 많은 시민들의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황사로 인한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총 5천개의 황사마스크를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제작된 5천개의 마스크 중 2천여 개는 병원을 찾는 외래환우들에게 배포됐으며 최근에는 직원들로 구성된 10여명의 '황사철 건강지킴이 봉사단'이 인근 아파트 단지 등을 돌며 지역 주민들에게 3천여 개의 황사마스크를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특히 이번에 배포된 황사마스크에는 호흡기내과 이상학 교수가 황사철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수칙을 담은 스티커도 붙어 있어 주민들의 건강도움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외래진료 후 황사대비 마스크를 받았다는 김순례씨는 "매년 황사가 심할 것이란 얘기를 들으면서도 대비를 못했는데 병원에서 나눠준 마스크로 올해 황사철은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성바오로병원은 최근 올 봄 유난히 기승을 부리는 황사로 많은 시민들의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황사로 인한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총 5천개의 황사마스크를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제작된 5천개의 마스크 중 2천여 개는 병원을 찾는 외래환우들에게 배포됐으며 최근에는 직원들로 구성된 10여명의 '황사철 건강지킴이 봉사단'이 인근 아파트 단지 등을 돌며 지역 주민들에게 3천여 개의 황사마스크를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특히 이번에 배포된 황사마스크에는 호흡기내과 이상학 교수가 황사철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수칙을 담은 스티커도 붙어 있어 주민들의 건강도움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외래진료 후 황사대비 마스크를 받았다는 김순례씨는 "매년 황사가 심할 것이란 얘기를 들으면서도 대비를 못했는데 병원에서 나눠준 마스크로 올해 황사철은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