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D·대웅 ‘자누비아’-노바티스·한독 ‘가브스’ 등 공동 판촉
2500억원대인 당뇨시장을 겨냥한 외자사와 국내사간 합종연횡이 이어지고 있어 향후 매출시장의 판도 변화가 예상된다.
14일 제약계에 따르면, MSD와 대웅제약이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자누비아’(성분명 시타글립틴)에 대한 공동 프로모션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측은 대형병원의 강점인 MSD와 클리닉과 병원급의 영업력을 자랑하는 대웅의 인프라를 교류해 전략적 영업활동을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자누비아’는 지난달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 1정당 1400원을 제시한 상태로 올해 발매시 6억원, 내년도 100억원의 매출세를 전망하고 있다.
MSD 조정열 상무는 “우수한 영업력과 유통 시스템을 보유한 대웅과 파트너십을 맺게 돼 기쁘다”면서 “의사와 환자들이 대웅과 체결로 신속하고 다양한 서비스와 제품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월 공동 판촉을 체결한 노바티스와 한독약품은 최근 음성공장에서 DPP-4 억제제 당뇨 신약인 ‘가브스’(성분명 빌다글립틴)에 대한 합동 제품교육을 실시했다.
양사는 ‘가브스’의 특장점과 주요 논문리뷰를 비롯하여 동일계열 및 타계열의 제품별 임상연구를 비교하는 실무적 교육을 실시해 영업마케팅 극대화 전략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현장을 방문한 노바티스 피터 야거 사장과 한독약품 김영진 회장은 “우수한 영업마케팅 능력을 갖춘 한독과의 협력은 양사가 당뇨치료제 대표 회사로 자리매김하는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며 “가브스의 성공적인 런칭을 위해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 성공신화를 만들어가자”고 격려했다.
2007년 4분기 현재, 634억원대 당뇨시장에서 한독약품 ‘아마릴’이 118억원으로 최고액을 기록중인 가운데 GSK ‘아반디아 패밀리’(72억원), CJ '바센‘ 45억원, 릴리 ’액토스‘(40억원), 대웅 ’다이아벡스‘(34억원), 바이엘 ’글루코베이‘(23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14일 제약계에 따르면, MSD와 대웅제약이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자누비아’(성분명 시타글립틴)에 대한 공동 프로모션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측은 대형병원의 강점인 MSD와 클리닉과 병원급의 영업력을 자랑하는 대웅의 인프라를 교류해 전략적 영업활동을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자누비아’는 지난달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 1정당 1400원을 제시한 상태로 올해 발매시 6억원, 내년도 100억원의 매출세를 전망하고 있다.
MSD 조정열 상무는 “우수한 영업력과 유통 시스템을 보유한 대웅과 파트너십을 맺게 돼 기쁘다”면서 “의사와 환자들이 대웅과 체결로 신속하고 다양한 서비스와 제품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월 공동 판촉을 체결한 노바티스와 한독약품은 최근 음성공장에서 DPP-4 억제제 당뇨 신약인 ‘가브스’(성분명 빌다글립틴)에 대한 합동 제품교육을 실시했다.
양사는 ‘가브스’의 특장점과 주요 논문리뷰를 비롯하여 동일계열 및 타계열의 제품별 임상연구를 비교하는 실무적 교육을 실시해 영업마케팅 극대화 전략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현장을 방문한 노바티스 피터 야거 사장과 한독약품 김영진 회장은 “우수한 영업마케팅 능력을 갖춘 한독과의 협력은 양사가 당뇨치료제 대표 회사로 자리매김하는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며 “가브스의 성공적인 런칭을 위해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 성공신화를 만들어가자”고 격려했다.
2007년 4분기 현재, 634억원대 당뇨시장에서 한독약품 ‘아마릴’이 118억원으로 최고액을 기록중인 가운데 GSK ‘아반디아 패밀리’(72억원), CJ '바센‘ 45억원, 릴리 ’액토스‘(40억원), 대웅 ’다이아벡스‘(34억원), 바이엘 ’글루코베이‘(23억원) 순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