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병원 신입사원 황선영 씨 "환자들에게 즐거움 주길"
순천병원 원무팀 신입사원인 황선영 씨가 병원 도서실에 자신이 15년간 모으며 애지중지 소장하던 만화책 500여권을 기증해 화제다.
평소 만화책 모으기가 취미였던 황 씨는 "병실에서 책을 보며 환하게 웃는 환우들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책을 소유하는 것보다 다른 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책을 기증하기로 마음 먹었다”고 밝혔다.
또 황 씨는 "집에서 아무도 보지 않아 책장에만 갇혀 있었을 책인데 나의 책 한권이 여러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평소 만화책 모으기가 취미였던 황 씨는 "병실에서 책을 보며 환하게 웃는 환우들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책을 소유하는 것보다 다른 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책을 기증하기로 마음 먹었다”고 밝혔다.
또 황 씨는 "집에서 아무도 보지 않아 책장에만 갇혀 있었을 책인데 나의 책 한권이 여러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