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2007년도 결산안 및 2008년도 예산안에 대한 서면결의를 추진해 줄 것을 대의원회에 공식 요청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의협 집행부는 지난 20일 개최된 제60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성원정족수 미달로 폐회된 것과 관련하여 회무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예산․결산심의분과위원회가 심의 의결한 내용대로 2007년도 결산안 및 올해 예산안을 작성하여 서면결의를 통해 승인을 얻을 계획이다.

서면결의 요청안건은 ▲ 2007회계 고유사업 추가경정예산 승인의 건 ▲2007년도 결산(안) 승인의 건 ▲ 2004 특별회비 사업종료 및 회계폐쇄 승인의 건 ▲ 수익사업 회계계정 개설 승인의 건 ▲ 200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 협회회관 이전에 관한 준비위원회 구성 승인의 건 등 6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