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의료기기 무역수지 분석…초음파, 미국 40% 차지
의료계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초음파 등 의료기기 수입이 작년에 비해 두 자리 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관세청 통계정보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의료기기 수입이 총 3억 1070만불로 지난해 동기 2억 7790만불에 비해 11.8% 증가했다.
이중 주요 품목별로는 초음파영상진단기가 총 850만불 수입된 가운데 주요국가로는 미국이 333만불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일본 226만불, 노르웨이 92만불, 오스트리아 68만불, 인도 62만불 순을 보였다.
가장 큰 액수를 기록한 MRI(자기공명촬영기)의 경우, 총 1895만불의 수입실적 중 네덜란드가 803만불로 수입국 중 최고 액수를 기록했으며 독일 549만불, 중국 216만불, 일본 202만불, 미국 124만불 등으로 유럽국이 주를 이뤘다.
개원가에서 수요가 증가중인 내시경은 총 738만불이 지출된 가운데 일본이 656만불로 독보적인 공급국으로 평가됐으며 독일 43만불, 미국 26만불, 중국 10만불 등으로 내시경 수입을 일본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의약품과 소모품 등 전체 의료용품의 경우, 수출은 1억 5100만불에 불과했으나 수입은 7억 3960만불을 기록해 5배 가까운 격차를 보였다.
5일 관세청 통계정보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의료기기 수입이 총 3억 1070만불로 지난해 동기 2억 7790만불에 비해 11.8% 증가했다.
이중 주요 품목별로는 초음파영상진단기가 총 850만불 수입된 가운데 주요국가로는 미국이 333만불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일본 226만불, 노르웨이 92만불, 오스트리아 68만불, 인도 62만불 순을 보였다.
가장 큰 액수를 기록한 MRI(자기공명촬영기)의 경우, 총 1895만불의 수입실적 중 네덜란드가 803만불로 수입국 중 최고 액수를 기록했으며 독일 549만불, 중국 216만불, 일본 202만불, 미국 124만불 등으로 유럽국이 주를 이뤘다.
개원가에서 수요가 증가중인 내시경은 총 738만불이 지출된 가운데 일본이 656만불로 독보적인 공급국으로 평가됐으며 독일 43만불, 미국 26만불, 중국 10만불 등으로 내시경 수입을 일본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의약품과 소모품 등 전체 의료용품의 경우, 수출은 1억 5100만불에 불과했으나 수입은 7억 3960만불을 기록해 5배 가까운 격차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