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함량 배수 처방행태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문재권 부장이 부패방지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심평원은 감사실 문재권 부장이 지난 1일 '2007년 부패방지 유공자 포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받았다고 6일 밝혔다.
문재권 부장은 앞서 저함량 배수처방으로 인해 건강보험재정이 누수 되고 있음을 내부 감사시 지적했으며, 이를 계기로 2007년 8월부터 저함량 배수처방에 대한 심사 기준 등이 개선되어 연간 약 200억원 이상의 보험재정 누수방지와 국민의료비 부담경감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심평원은 "이번 국무총리표창 수상을 통해 청렴하고 투명한 경영을 위한 개인의 작은 노력이 쌓여 심평원이 부패방지 및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금번 표창은 부패방지를 위한 공적이 지대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정부에서 수여하는 것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전 국가청렴위원회)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최종 결정되었다.
심평원은 감사실 문재권 부장이 지난 1일 '2007년 부패방지 유공자 포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받았다고 6일 밝혔다.
문재권 부장은 앞서 저함량 배수처방으로 인해 건강보험재정이 누수 되고 있음을 내부 감사시 지적했으며, 이를 계기로 2007년 8월부터 저함량 배수처방에 대한 심사 기준 등이 개선되어 연간 약 200억원 이상의 보험재정 누수방지와 국민의료비 부담경감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심평원은 "이번 국무총리표창 수상을 통해 청렴하고 투명한 경영을 위한 개인의 작은 노력이 쌓여 심평원이 부패방지 및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금번 표창은 부패방지를 위한 공적이 지대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정부에서 수여하는 것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전 국가청렴위원회)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최종 결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