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역원도 결혼이주여성으로 진료시 언어불편 해소
보건복지가족부가 결혼 이주 여성들을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경기도 화성시, 강원도 홍천군, 전북 진안군 등 10개 지역 보건소에 진료·상담시 통역원을 배치, 통역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에 선발된 통역원은 우리나라에 정착한 결혼이주여성으로 자국어를 활용, 통역을 맡게 된다.
선발된 통역원은 총 18명이며 베트남(11명), 필리핀 5명, 인도네시아(1명), 중국(1명) 등이다.
복지부 측은 "지역 보건소에서 결혼이민자들은 한국말을 못해도 언어문제로 진료받는데 불편을 겪지 않아도 될 것"이라며 "선발된 통역원을 대상으로 19~21일까지 인구보건복지협회에 위탁해 사전교육을 실시한 후 각 보건소에서 근무하게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선발된 통역원은 우리나라에 정착한 결혼이주여성으로 자국어를 활용, 통역을 맡게 된다.
선발된 통역원은 총 18명이며 베트남(11명), 필리핀 5명, 인도네시아(1명), 중국(1명) 등이다.
복지부 측은 "지역 보건소에서 결혼이민자들은 한국말을 못해도 언어문제로 진료받는데 불편을 겪지 않아도 될 것"이라며 "선발된 통역원을 대상으로 19~21일까지 인구보건복지협회에 위탁해 사전교육을 실시한 후 각 보건소에서 근무하게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