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의료관리원, 청년이사 48명 워크숍

안창욱
발행날짜: 2008-06-15 22:45:30
  • 혁신역량 강화 위해 마련…권역별 실천과제 도출

산재의료관리원(이사장 직무대행 이영세)은 최근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청년이사들의 역량제고를 위한 ‘2008년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이사’ 워크숍을 가졌다.

이 날 워크숍은 각 소속기관별로 직원들의 직접투표로 선출된 48명의 청년이사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체계적이고 성공적인 청년이사회 운영을 위해 청년이사가 갖춰야 할 전문성 확보와 모범적인 청년이사회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이사회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이란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 조인컨설팅 이상민 강사의 '산재의료관리원 경영 비전과 청년이사회 활동 방향'이란 연제의 특강과 ‘청년이사회 진행을 위한 도구 및 방법’을 주제로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받았다.

또한 김광중 본부 경영관리팀장으로부터 ‘경영평가 대비 실천과제의 평가내용 및 착안사항’ 설명을 들은 후에 권역별 분임토의를 통하여 실천과제를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권역별 분임토의에서는 조직원 역량결집에 대한 내용 등 경영에서 노사관계에 이르기까지 총 13개 분야에 걸쳐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제안들로 넘쳐났다.

이영세 이사장 직무대행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영에 반영하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창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기를 바란다"며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산재의료관리원 청년이사는 각 소속기관에서 직원들이 직접 투표로 선출됐으며 산하 10개의 기관을 강원권, 경인권, 남부권, 본부 등 4개의 권역별로 구성하고 소속기관 대표이사와 권역별 대표이사 및 부의장을 두고 있다.

청년이사회 제도는 지난 1932년 미국 기업에서 처음 시행했고, 과장급 이하의 직원들 중 창의적인 직원들을 중심으로 선발된 청년사원들을 청년이사(중역)로 임명, 기존의 임원회의나 중역회의와는 별도로 회사의 중요 안건이나 문제를 제안·토의·의결하게 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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