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책임자 박정의 교수 "의사와 환자 정보 제공 계기"
고지혈증제 '크레스토'(사진)가 효과 입증을 위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임상에 돌입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18일 "한국을 비롯한 9개 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한 콜레스테롤 치료실태 파악을 위한 '케페우스'(CEPHEUS)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케페우스'(CEPHEUS: CEntralised Pan-Asian Survey on tHE Under-treatment of hypercholeSterolemia)로 명명된 이번 연구는 한국, 대만, 홍콩,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9개국에서 올해 5월에서 11월 사이에 진행될 예정이다.
총 8000여명의 환자들과 500명 이상의 연구자들이 참여하게 된다.
케페우스 연구의 목적은 고지혈증의 치료에 대한 환자의 인지와 의사의 치료 형태에 대해 이해하고자 하는 것으로 약물을 통한 LDL 및 HDL 수치 조절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시아 지역 연구 책임자인 삼성서울병원 내과 박정의 교수는 “아시아 지역에서의 생활습관과 인구구성이 변화하면서 심혈관계 질환과 같은 만성 질환이 늘고 있다"며 "질환을 제대로 치료하지 못할 경우에는 사회 경제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이어 "의사들이 직면하고 있는 과제 중 하나가 환자들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제대로 이해하고 자신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면서 "케페우스 연구가 콜레스테롤 수치조절과 더불어 환자와 의사의 태도와 행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18일 "한국을 비롯한 9개 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한 콜레스테롤 치료실태 파악을 위한 '케페우스'(CEPHEUS)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케페우스'(CEPHEUS: CEntralised Pan-Asian Survey on tHE Under-treatment of hypercholeSterolemia)로 명명된 이번 연구는 한국, 대만, 홍콩,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9개국에서 올해 5월에서 11월 사이에 진행될 예정이다.
총 8000여명의 환자들과 500명 이상의 연구자들이 참여하게 된다.
케페우스 연구의 목적은 고지혈증의 치료에 대한 환자의 인지와 의사의 치료 형태에 대해 이해하고자 하는 것으로 약물을 통한 LDL 및 HDL 수치 조절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시아 지역 연구 책임자인 삼성서울병원 내과 박정의 교수는 “아시아 지역에서의 생활습관과 인구구성이 변화하면서 심혈관계 질환과 같은 만성 질환이 늘고 있다"며 "질환을 제대로 치료하지 못할 경우에는 사회 경제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이어 "의사들이 직면하고 있는 과제 중 하나가 환자들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제대로 이해하고 자신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면서 "케페우스 연구가 콜레스테롤 수치조절과 더불어 환자와 의사의 태도와 행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