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전 손씻기, 의료폐기물 적정 처리 여부 등 파악
보건복지부는 7월중 의사협회 등 의료단체와 합동으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의료기관 자율 감염관리 프로그램' 이행 여부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진료 시작 전후 손 씻기 여부 △의료기구 등 사용전 소독 여부 △진료실 및 주사실의 청결도 △직원 건강상태 체크 여부 △위생 및 감염예방 교육 여부 등이다.
특히 복지부는 직원들에 대한 정기 건강검진 실시여부와 의료폐기물이 적절히 처리되고 있는지 여부도 중점 점검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의료기관 자율 감염관리 프로그램 시행 6개월을 계기로 의료기관들의 이행여부를 파악하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된다.
이와 관련, 의사협회는 최근 시도의사회에 공문을 보내 자율 관리기준에 따라 병원 감염관리 업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복지부는 이번 합동점검 결과를 근거로 자율관리기준의 제도화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앞서 복지부는 의료기관내 감염문제의 해결을 위해 의료단체들과 병원감염관리 개선 합동 T/F를 꾸려 각 의료단체별 자율감염관리 기준을 마련했었다.
점검 대상은 △진료 시작 전후 손 씻기 여부 △의료기구 등 사용전 소독 여부 △진료실 및 주사실의 청결도 △직원 건강상태 체크 여부 △위생 및 감염예방 교육 여부 등이다.
특히 복지부는 직원들에 대한 정기 건강검진 실시여부와 의료폐기물이 적절히 처리되고 있는지 여부도 중점 점검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의료기관 자율 감염관리 프로그램 시행 6개월을 계기로 의료기관들의 이행여부를 파악하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된다.
이와 관련, 의사협회는 최근 시도의사회에 공문을 보내 자율 관리기준에 따라 병원 감염관리 업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복지부는 이번 합동점검 결과를 근거로 자율관리기준의 제도화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앞서 복지부는 의료기관내 감염문제의 해결을 위해 의료단체들과 병원감염관리 개선 합동 T/F를 꾸려 각 의료단체별 자율감염관리 기준을 마련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