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규 병원장 "의료기관 경쟁 점차 심화, 대응 필요" 강조
울산대병원 박상규 병원장이 4일이나 시간을 내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릴레이 특강을 가졌다.
병원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였지만 의료 환경 변화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상호 소통하자는 갖자는 취지도 내포하고 있었다.
울산대병원 박상규 병원장은 지난달 30일부터 3일까지 ‘병원 발전 방향’을 주제로 릴레이 특강을 했다. 4일 연속 특강을 가진 것은 이례적이라는 게 병원의 설명이다.
박 병원장은 전공의를 포함한 교수, 간호부, 의료기사, 진료지원부서 등 전부서별로 특강을 실시했다.
그는 “급속히 진행되는 고령화, 의료시장의 세계화, 교통망의 발달과 환자들의 수도권 병원 집중, 환자와 시민단체의 힘 강화 등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예상하기 힘들었던 변화”라고 환기시켰다.
특히 박 병원장은 “현재의 병원 여건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매우 제한적”이라면서 “진료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수술실, 외래진료실, 첨단장비 설치 공간, 주차장, 휴식 공간, 교육장 등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환자의 불편을 초래됨에 따라 일부이긴 하지만 환자들이 다른 병원으로 전원하거나 다른 지역으로 이탈하는 현상을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박 원장은 “이러한 어려운 여건을 타개하기 위한 최우선과제는 신축동 건립을 조속히 진행하는 것”이라면서 “이는 울산대병원의 제2의 도약과 경쟁력 강화, 지역주민의 건강과 직원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병원의 생존전략과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잘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며, 직원들의 능력 개발, 올바른 노사문화의 정립도 강조했다.
의료기관의 대형화, 전문화 등 경쟁이 점차 심화되고 있어 대응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울산대병원 관계자는 “전체 직원들과 소통을 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특강을 한 것으로 안다”면서 “병원 개원 이래 이렇다할 위기 상황이 없다보니까 직원들이 안주하려는 경향이 있고, 급변하는 의료환경 변화에 경각심을 갖자는 의미도 있다”고 말했다.
병원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였지만 의료 환경 변화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상호 소통하자는 갖자는 취지도 내포하고 있었다.
울산대병원 박상규 병원장은 지난달 30일부터 3일까지 ‘병원 발전 방향’을 주제로 릴레이 특강을 했다. 4일 연속 특강을 가진 것은 이례적이라는 게 병원의 설명이다.
박 병원장은 전공의를 포함한 교수, 간호부, 의료기사, 진료지원부서 등 전부서별로 특강을 실시했다.
그는 “급속히 진행되는 고령화, 의료시장의 세계화, 교통망의 발달과 환자들의 수도권 병원 집중, 환자와 시민단체의 힘 강화 등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예상하기 힘들었던 변화”라고 환기시켰다.
특히 박 병원장은 “현재의 병원 여건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매우 제한적”이라면서 “진료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수술실, 외래진료실, 첨단장비 설치 공간, 주차장, 휴식 공간, 교육장 등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환자의 불편을 초래됨에 따라 일부이긴 하지만 환자들이 다른 병원으로 전원하거나 다른 지역으로 이탈하는 현상을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박 원장은 “이러한 어려운 여건을 타개하기 위한 최우선과제는 신축동 건립을 조속히 진행하는 것”이라면서 “이는 울산대병원의 제2의 도약과 경쟁력 강화, 지역주민의 건강과 직원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병원의 생존전략과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잘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며, 직원들의 능력 개발, 올바른 노사문화의 정립도 강조했다.
의료기관의 대형화, 전문화 등 경쟁이 점차 심화되고 있어 대응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울산대병원 관계자는 “전체 직원들과 소통을 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특강을 한 것으로 안다”면서 “병원 개원 이래 이렇다할 위기 상황이 없다보니까 직원들이 안주하려는 경향이 있고, 급변하는 의료환경 변화에 경각심을 갖자는 의미도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