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 중 신생아에 감염 될 가능성 있어
자궁 경부암을 유발하는 인간 파필로마 바이러스 타입16 (HPV-16)이 출산 후 초기의 모유에서 발견됐다.
Pediatric Infectious Disease Journal지에서 핀란드 연구팀은 모유 중HPV DNA는 수유 중 유아에게 전달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출산 전 3차례에 걸쳐 임산부223명의 자궁 경부내 HPV 감염 여부와 산모와 배우자의 구강 내 감염 여부를 측정했다. 그리고 출산 후 모유 속의 HPV 존재 여부를 확인했다.
그 결과 위험성이 높은 HPV DNA가 전체의 4.5%인 10개의 모유 샘플에서 발견됐고 그 중 9개의 샘플이 HPV-16인 것을 알아냈다.
자궁 경부 검사에서는 대상자의 12-15%, 구강 검사에서는 산모는 21-26%, 배우자는 21-26%가 고위험성 HPV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구팀은 모유 중 HPV와 배우자의 구강 HPV 감염간에는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는 배우자의 구강 내 HPV가 산모의 유두를 통해 전달, 유방에 감염된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Pediatric Infectious Disease Journal지에서 핀란드 연구팀은 모유 중HPV DNA는 수유 중 유아에게 전달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출산 전 3차례에 걸쳐 임산부223명의 자궁 경부내 HPV 감염 여부와 산모와 배우자의 구강 내 감염 여부를 측정했다. 그리고 출산 후 모유 속의 HPV 존재 여부를 확인했다.
그 결과 위험성이 높은 HPV DNA가 전체의 4.5%인 10개의 모유 샘플에서 발견됐고 그 중 9개의 샘플이 HPV-16인 것을 알아냈다.
자궁 경부 검사에서는 대상자의 12-15%, 구강 검사에서는 산모는 21-26%, 배우자는 21-26%가 고위험성 HPV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구팀은 모유 중 HPV와 배우자의 구강 HPV 감염간에는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는 배우자의 구강 내 HPV가 산모의 유두를 통해 전달, 유방에 감염된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