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이상 남성, 결손 있는 정자 수 증가해
임신 성공 여부가 남성의 나이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는 연구 결과가 European Society of Human Reproduction and Embryology 학회에서 발표됐다.
프랑스 연구팀은 남성의 나이가 40세 이상인 경우 아이를 갖는 것이 더 어려워 진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2만1천개의 인공 수정용 샘플을 분석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그리고 정자의 상태와 임신 및 유산 여부를 지속적으로 추적조사 했다.
연구 결과 임신 성공의 여부는 예상대로 남성 보다 여성에 의한 영향이 훨씬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나이든 여성은 젊은 여성보다 임신 확률은 떨어지고 유산 확률은 높아졌다.
그러나 연구팀은 남성의 나이가 40세를 넘은 경우엔 유산의 위험성이 현격히 높아졌다는 사실에도 주목했다. 40세 이상 남성의 경우 유산비율은 35%. 이는 30세 이상 남성의 유산 비율인 10-15%보다 높았다.
이는 40세 이상 남성의 샘플에는 유산을 일으킬 만한 결손이 있는 정자 수가 많았기 때문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인공수정 성공률이 남성에 의해서도 좌우된다는 것을 밝힌 최초의 것이라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는 남성의 나이가 임신 성공 여부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프랑스 연구팀은 남성의 나이가 40세 이상인 경우 아이를 갖는 것이 더 어려워 진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2만1천개의 인공 수정용 샘플을 분석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그리고 정자의 상태와 임신 및 유산 여부를 지속적으로 추적조사 했다.
연구 결과 임신 성공의 여부는 예상대로 남성 보다 여성에 의한 영향이 훨씬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나이든 여성은 젊은 여성보다 임신 확률은 떨어지고 유산 확률은 높아졌다.
그러나 연구팀은 남성의 나이가 40세를 넘은 경우엔 유산의 위험성이 현격히 높아졌다는 사실에도 주목했다. 40세 이상 남성의 경우 유산비율은 35%. 이는 30세 이상 남성의 유산 비율인 10-15%보다 높았다.
이는 40세 이상 남성의 샘플에는 유산을 일으킬 만한 결손이 있는 정자 수가 많았기 때문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인공수정 성공률이 남성에 의해서도 좌우된다는 것을 밝힌 최초의 것이라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는 남성의 나이가 임신 성공 여부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