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 방사선학회서 담도 재개통 스텐트 논문 발표
건양대병원 김지형 교수(영상의학과)가 국제학회에서 구연한 논문이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최근 말레이지아에서 열린 제8회 아시아·태평양 심혈관 및 중재적 방사선학회(APCCVIR)에서 ‘간문맥 담도암 환자에서의 광역학치료를 위한 스텐트(stent) 개발’이란 주제로 연구논문을 발표해 1위 논문으로 선정됐다.
담도폐색 환자의 경우 재개통을 위한 기존의 스텐트 삽입법은 스텐트 일부가 담도에 걸쳐있어 그 부위에 찌꺼기가 걸리고 이로 인해 조기에 폐색(막힘)을 유발한다.
특히 암덩어리가 성장해 담도가 막혔을 경우 재개통을 위해서는 매우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했다.
이에 따라 김 교수는 기존의 스텐트에서 중간부위에 Hole 구조를 만들고 이러한 스텐트 2개를 엇갈리게 삽입해 담도가 완전히 개통되도록 하는 방법을 고안해 기존 스텐트의 문제점을 해결하려고 시도했다.
김 교수는 지난 2005년부터 새로운 유형의 스텐트를 개발해왔으며 ‘hilar K stent'라는 이름으로 특허출원을 했다.
김 교수는 최근 말레이지아에서 열린 제8회 아시아·태평양 심혈관 및 중재적 방사선학회(APCCVIR)에서 ‘간문맥 담도암 환자에서의 광역학치료를 위한 스텐트(stent) 개발’이란 주제로 연구논문을 발표해 1위 논문으로 선정됐다.
담도폐색 환자의 경우 재개통을 위한 기존의 스텐트 삽입법은 스텐트 일부가 담도에 걸쳐있어 그 부위에 찌꺼기가 걸리고 이로 인해 조기에 폐색(막힘)을 유발한다.
특히 암덩어리가 성장해 담도가 막혔을 경우 재개통을 위해서는 매우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했다.
이에 따라 김 교수는 기존의 스텐트에서 중간부위에 Hole 구조를 만들고 이러한 스텐트 2개를 엇갈리게 삽입해 담도가 완전히 개통되도록 하는 방법을 고안해 기존 스텐트의 문제점을 해결하려고 시도했다.
김 교수는 지난 2005년부터 새로운 유형의 스텐트를 개발해왔으며 ‘hilar K stent'라는 이름으로 특허출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