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영상의학원, 영상의학과 전문의 중심으로 운영
한국원격영상의학원(KTRC)이 "영상의학 봉직의들의 자리를 빼앗는 계약은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8일 KTRC에 참여하고 있는 PACS 전문업체인 인피니트에 따르면 KTRC는 최근 영상의학전문의와의 공생과 공익 운영 원칙에 따라 이같이 입장을 정했다.
일부 개원의와 봉직의들은 한국원격영상의학원의 설립되면, 중소병원들의 영상의학과 전문의 채용 기피 및 기존 판독을 진행하던 개원가의 어려움을 가중시킬 것이라고 우려해왔다.
KTRC는 또 대표이사를 영상의학 전문의만 맡도록 했으며, 이사 7명 중 5명을 영상의학 전문의로 채워, 의사 중심의 운영이 되도록 했다.
아울러 판독료 인상, 판독료 분리 지급 등의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함고 동시에 의료사고 배상보험도 가입해 만일의 사태에도 대비키로 했다.
KTRC는 영상의학과 전문의 부족으로 지방 중소병원의 어려움이 가중되자 원격판독을 위해 대한병원협회와, 대한엑스선검진협회, 인피니트테크놀로지가 모여 지난 4월 설립한 단체다.
8일 KTRC에 참여하고 있는 PACS 전문업체인 인피니트에 따르면 KTRC는 최근 영상의학전문의와의 공생과 공익 운영 원칙에 따라 이같이 입장을 정했다.
일부 개원의와 봉직의들은 한국원격영상의학원의 설립되면, 중소병원들의 영상의학과 전문의 채용 기피 및 기존 판독을 진행하던 개원가의 어려움을 가중시킬 것이라고 우려해왔다.
KTRC는 또 대표이사를 영상의학 전문의만 맡도록 했으며, 이사 7명 중 5명을 영상의학 전문의로 채워, 의사 중심의 운영이 되도록 했다.
아울러 판독료 인상, 판독료 분리 지급 등의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함고 동시에 의료사고 배상보험도 가입해 만일의 사태에도 대비키로 했다.
KTRC는 영상의학과 전문의 부족으로 지방 중소병원의 어려움이 가중되자 원격판독을 위해 대한병원협회와, 대한엑스선검진협회, 인피니트테크놀로지가 모여 지난 4월 설립한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