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비만치료제보다 저렴, 저소득층에 유리해
당뇨병 치료제인 메트폴민(metformin)이 여자 청소년의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6월호 Journal of Pediatrics지에 실렸다.
연구팀은 인슐린 내성이 있는 85명의 비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메트폴민과 위약간의 체중 감량 효과를 비교했다. 비만 청소년의 71%는 여자. 실험 대상자들은 음식 조절과 운동등의 프로그램도 병용했다.
그 결과 메트폴민을 복용한 여자 청소년은 위약을 복용군에 비해 현격한 체중 감소를 보였다. 메트폴민 복용군의 60%는 신체 질량 지수가 5%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의 비만 치료제는 비용이 많이 드는 반면 메트폴민을 이용한 체중 감량은 보험 적용도 받을 수 있어 저소득층에게 유리하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연구팀은 인슐린 내성이 있는 85명의 비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메트폴민과 위약간의 체중 감량 효과를 비교했다. 비만 청소년의 71%는 여자. 실험 대상자들은 음식 조절과 운동등의 프로그램도 병용했다.
그 결과 메트폴민을 복용한 여자 청소년은 위약을 복용군에 비해 현격한 체중 감소를 보였다. 메트폴민 복용군의 60%는 신체 질량 지수가 5%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의 비만 치료제는 비용이 많이 드는 반면 메트폴민을 이용한 체중 감량은 보험 적용도 받을 수 있어 저소득층에게 유리하다고 연구팀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