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농도 베타카로틴, 폐암 위험 증가시켜
흡연자들은 종합비타민제를 복용시 베타카로틴 함량에 주의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남플로리다 대학의 암 연구 센터 연구팀은 고농도의 베타카로틴이 흡연자의 폐암 위험을 높인다 연구 결과를 Cancer지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고농도의 베타카로틴 보급제와 폐암간의 연관성 보여준 이전의 연구자료들을 재검토했다.
연구결과 하루 베타카로틴 섭취량이 20-30mg인 흡연자는 베타카로틴을 복용하지 않는 흡연자에 비해 폐암 발생 위험이 24%증가했다. 그러나 담배를 중단한 사람은 그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구팀은 시중 유통되는 비타민보급제의 베타카로틴 양도 검사했다. 그 결과 베타카로틴에 대한 경고 문구 없이 소비자에게 판매되고 있으며 그 양도 종류에 따라 모두 달랐다.
일반인들이 몇 개의 다른 종합비타민을 동시에 복용 시 체내 베타카로틴 농도가 증가될 수 있다며 주의할 것을 연구팀은 권고했다.
남플로리다 대학의 암 연구 센터 연구팀은 고농도의 베타카로틴이 흡연자의 폐암 위험을 높인다 연구 결과를 Cancer지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고농도의 베타카로틴 보급제와 폐암간의 연관성 보여준 이전의 연구자료들을 재검토했다.
연구결과 하루 베타카로틴 섭취량이 20-30mg인 흡연자는 베타카로틴을 복용하지 않는 흡연자에 비해 폐암 발생 위험이 24%증가했다. 그러나 담배를 중단한 사람은 그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구팀은 시중 유통되는 비타민보급제의 베타카로틴 양도 검사했다. 그 결과 베타카로틴에 대한 경고 문구 없이 소비자에게 판매되고 있으며 그 양도 종류에 따라 모두 달랐다.
일반인들이 몇 개의 다른 종합비타민을 동시에 복용 시 체내 베타카로틴 농도가 증가될 수 있다며 주의할 것을 연구팀은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