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재활병원은 외국인 봉사 열린공간

안창욱
발행날짜: 2008-07-13 22:28:39
  • 지난해 이후 미국, 덴마크 등의 참가자 꾸준히 증가

서울재활병원(병원장 정동화)에 외국인 봉사자들이 몰려오고 있다.

2007년 몽골, 일본 등 다양한 국가에서 재활의학 관련 의료진과 사회복지사가 방문한 이후로 최근에는 덴마크, 미국 등지에서 봉사 의뢰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서울재활병원의 국내 봉사자활동은 1998년 개원 당시부터 시작해 2007년까지 5600건에 달하며 해외 봉사자활동은 작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서울재활병원은 국내외 봉사자들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자의 의미를 넘어 자원봉사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서의 기능을 담당할 수 있게 됐다.

서울재활병원 정동화 병원장은 “글로벌 또는 세계화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다양한 국가의 봉사자들에게 서울재활병원 공간에서 봉사의 장을 제공하는 것도 글로벌의 첫걸음이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