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구리병원 소아청소년과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오재원(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지난 7월 15일 대전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18회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시상하는 상으로, 국내 과학기술관련 학술단체와 학회에서 신청한 논문 가운데 각 분야별로 우수논문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수상논문은 보건분야의 '아토피피부염 특이 알레르겐에 따른 Chemokines 상관성의 차이'.
오 교수는 논문에서 아토피피부염의 원인인 알레르겐이 종류에 따라 발생기전이 다르다는 것을 chemokines의 발현을 통해 규명, 식품 알레르겐(food allergen)과 집먼지진드기와 같은 공기중 알레르겐(Aeroallergen)의 아토피피부염 발생기전이 다를 수 있다고 밝혔다.
오 교수는 "이는 알레르겐의 종류와 관계없이 같은 기전으로 알레르기를 유발한다는 기존의 개념을 바꾸는 이론"이라면서 "향후 아토피피부염 환자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시상하는 상으로, 국내 과학기술관련 학술단체와 학회에서 신청한 논문 가운데 각 분야별로 우수논문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수상논문은 보건분야의 '아토피피부염 특이 알레르겐에 따른 Chemokines 상관성의 차이'.
오 교수는 논문에서 아토피피부염의 원인인 알레르겐이 종류에 따라 발생기전이 다르다는 것을 chemokines의 발현을 통해 규명, 식품 알레르겐(food allergen)과 집먼지진드기와 같은 공기중 알레르겐(Aeroallergen)의 아토피피부염 발생기전이 다를 수 있다고 밝혔다.
오 교수는 "이는 알레르겐의 종류와 관계없이 같은 기전으로 알레르기를 유발한다는 기존의 개념을 바꾸는 이론"이라면서 "향후 아토피피부염 환자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