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 첫 이식수술 … 13일 기념식 및 축하연
서울아산병원(원장 박건춘) 장기이식센터 신장이식팀(팀장 한덕종)은 최근 생체이식 1,135례와 뇌사자 이식 365례를 포함한 신장이식 1,500례를 달성했다.
한덕종 교수와 박건춘 병원장 등 관계인사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지난 13일 기념식을 겸한 축하연을 가졌다.
병원측은 신장이식팀이 지난 90년 6월 첫 수술에 성공한 이래 이번 1,500례 달성은 국내 최단기간에 이룩한 쾌거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서울아산병원 신장이식팀은 ▲신장·췌장 동시이식 수술(92. 7월) 성공 ▲최연소(생후 16개월) 신장이식 수술(98. 11월) 성공 ▲한 환자에게 간-신장 동시이식(99. 3월) 성공 등의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남겼다.
한덕종 교수는 기념사를 통해 “이 같은 단기간의 성과는 센터 개소 이후 의료진에 대한 꾸준한 교육과 엄격한 진료 프로토콜 적용, 유기적인 협진체제 등 성실한 노력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한덕종 교수와 박건춘 병원장 등 관계인사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지난 13일 기념식을 겸한 축하연을 가졌다.
병원측은 신장이식팀이 지난 90년 6월 첫 수술에 성공한 이래 이번 1,500례 달성은 국내 최단기간에 이룩한 쾌거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서울아산병원 신장이식팀은 ▲신장·췌장 동시이식 수술(92. 7월) 성공 ▲최연소(생후 16개월) 신장이식 수술(98. 11월) 성공 ▲한 환자에게 간-신장 동시이식(99. 3월) 성공 등의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남겼다.
한덕종 교수는 기념사를 통해 “이 같은 단기간의 성과는 센터 개소 이후 의료진에 대한 꾸준한 교육과 엄격한 진료 프로토콜 적용, 유기적인 협진체제 등 성실한 노력의 결과”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