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제대할 때 갖고 가야 할 것(건강한 몸과 정신, 흡연 유혹을 물리치게 도와주는 금연위문편지 등)과 버리고 가야 할 것(담배, 재떨이, 라이터 등 흡연관련 물품)'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는 탤런트 이켠의 익살스런 표정으로 한컷 한컷이 순조롭게 이루어졌다.
또한, 포스터 촬영 후 정혜인 한국건강관리협회 홍보교육과장은 이켠과의 인터뷰를 통해, 군 흡연현황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군 장병의 금연을 유도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건협에서는 올해 금연사업의 목표를 '군대, 담배를 배우는 곳에서 담배를 끊는 곳'으로 정하고, 국군 장병들의 금연실천을 돕기 위해 금연위문편지 전달 행사와 함께 금연포스터를 제작하여 전국 군부대에 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