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도 인정한 '삼성' 보건산업대상 수상

발행날짜: 2008-07-25 10:23:18
  • 종합대상 대기업 부문 선정, 복지부 장관 표창

삼성서울병원이 국내 유수 병원들을 제치고 대한민국 보건산업대상을 수상했다.

삼성서울병원은 최근 리츠칼튼호텔에서 개최된 '2008 대한민국 보건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 대기업 부문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권기창 행정지원실장은 "각종 서비스평가 및 의료기관평가에서 수위를 차지한데 이어 정부가 선정한 이번 평가에서도 대상에 선정,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의료기관임을 입증받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번 보건산업대상은 한동관 관동대 총장(前연세대 의무부총장)을 심사위원장으로 한 심사위원회(위원 총 7명) 사무국이 접수된 기관의 연간보고서, 웹사이트, 언론보도 등을 통해 취합한 자료를 검토해 부적격자를 제외하고 후보를 전문심사위원회에 상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료를 토대로 복지부, 식약청, 진흥원 공적심사위원회는 경영성과, 기업이미지, 국민경제 기여도 등 3개 항목을 토대로 배점기준을 부여한 후 수상자를 결정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종합대상 중견벤처기업부문에 오스템임플란트가 선정됐으며 산업별대상 한방의료부문에는 자생한방병원, 특별상 공공부문에는 국립암센터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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