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복지부 앞서 매주 시행…"연말까지 지속"
의협 보험이사직에서 물러나 야인 신분으로 돌아간 좌훈정 중앙성심의원장이 DUR 확대시행 저지와 의사 회원들의 헌법 소원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내일(29일)부터 복지부 앞에서 1인시위에 나선다.
좌 원장은 28일 메디칼타임즈와의 전화통화에서 "내일부터 복지부 앞에서 공무원들의 출근시간에 맟춰 오전 8~9시에 DUR 확대 시행에 반대하는 1인 시위를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좌 원장은 "이번 1인 시위는 DUR 확대시행을 반대하고 의협에서 DUR 헌법 소원 참가자 모집에 많은 회원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취지"라고 덧붙였다.
앞서 좌 원장은 지난 4월 DUR 시스템 강행에 대한 항의표시로 1인시위를 벌이려다 집행부의 만류로 계획을 취소한 바 있다.
좌 원장은 "당시는 의협 보험이사 신분이라 행동에 제약이 있었지만, 야인 신분으로 돌아간 만큼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다"며 "이번 시위를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각종 의료현안을 주제로 1인시위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좌 원장은 지난달 의협에 사표를 제출했으며, 지난주 상임이사회에서 사표가 수리됐다.
좌 원장은 28일 메디칼타임즈와의 전화통화에서 "내일부터 복지부 앞에서 공무원들의 출근시간에 맟춰 오전 8~9시에 DUR 확대 시행에 반대하는 1인 시위를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좌 원장은 "이번 1인 시위는 DUR 확대시행을 반대하고 의협에서 DUR 헌법 소원 참가자 모집에 많은 회원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취지"라고 덧붙였다.
앞서 좌 원장은 지난 4월 DUR 시스템 강행에 대한 항의표시로 1인시위를 벌이려다 집행부의 만류로 계획을 취소한 바 있다.
좌 원장은 "당시는 의협 보험이사 신분이라 행동에 제약이 있었지만, 야인 신분으로 돌아간 만큼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다"며 "이번 시위를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각종 의료현안을 주제로 1인시위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좌 원장은 지난달 의협에 사표를 제출했으며, 지난주 상임이사회에서 사표가 수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