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방해 혐의로 지난해 구속기소된 차수련 전 보건의료노조위원장에 법원이 집행유예 판결을 내렸다.
서울지법 형사16단독 성수제 판사는 15일 전국 15개 병원에서 총파업을 주도해 병원업무를 방해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차수련 전 위원장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서울지법 형사16단독 성수제 판사는 15일 전국 15개 병원에서 총파업을 주도해 병원업무를 방해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차수련 전 위원장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