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흠 교수, IBC 세계 100대 의학자

발행날짜: 2008-08-26 09:16:13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계명대 동산병원 산부인과 조치흠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영국 국제인명센터(IBC)로부터 '세계 100대 의학자(Top 100 Health Professionals 2008)'로 선정됐다.

최근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 Cambridge. IBC) 는 공문을 통해 조치흠 교수(사진)를 세계 100대 의학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치흠 교수는 난소암,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등 부인종양과 자궁근종 등 부인과질환의 내시경시술을 활발히 진행해 고난이도의 부인과 질병 치료를 실현시키고 있다.

1996년 세계 최초로 임신중 심한 자궁경관 무력증 환자에게 자궁경부 상부 봉축술을 복강경으로 성공해 세계학회가 놀라는 성과를 올렸으며 국내 처음으로 거대난소 낭종과 골반저부 결손증 환자에게 복강경 수술을 성공해 내시경 의학의 선두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조 교수는 현재 미국암학회 정회원, 대한부인종양·콜포스코피학회 세부운영위원 및 편집위원, 학술위원, 암정복사업단 기획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6년에는 '마르퀴즈 후즈후'에 등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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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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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9 2008.11.23 16:08:53

    연봉 10억 주면 인기과된다,걱정마라
    독도대 화장실 똥푸는과 졸업하면 연봉 10억 준다면 전국 1등급짜리 죄다 지원한다.

  • 2008.11.11 11:54:13

    아래 꼴값에게
    이름값 한다고 했는데 뭐 찔리는 것 있는가 보군.

    난 병리에 만족하고 잘 살고 있지. 그런데 말야 우리 과에 들어오는 돈은 적거든. 그래서 일이 고달파. 나도 다른 사람만큼은 편하게 살고 싶다고. 정당한 요구도 못하고 사냐? 병리 몫이 늘면 네 몫이 줄어서 싫냐?

  • 꼴값 2008.11.11 11:11:42

    아래 흠에게
    학문 좋아하면 병리 하고 아니면 하지마라

    시류 탓과 내욕 왜 하니

  • 금요일병 2008.11.11 10:19:39

    병리과 교수들도 문제다
    레지던트를 논문 쓰는 테크니션 정도로 여긴다

  • 2008.11.11 09:43:35

    병리 검사에 검사 상한제를 도입해야 해결될 문제지
    1인당 판독할 수 있는 갯수를 설정해야 사람을 더 뽑아 주겠지.

    현 수가로는 내가 병원장이라고 해도 병리과 의사/기사 안 뽑는다. 검사료 받아도 시약값하고 폐기물값을 내면 반이 없어진다. 인건비 지불하면 적자 시작이고 장비값은 가외돈으로 사야 하니 미쳤냐, 더 고용하게?

    포르말린 값보다 포르말린 폐기 비용이 몇 배 더 드는 게 현실인데 아는 사람 있나 몰라.

  • 2008.11.11 09:39:22

    아래 꼴값에게
    난독증이 있나?

    본문 잘 읽어봐라. 병리 의사가 돈 벌겠다는 게 아니잖아. 병리수가가 싸니 병원이나 어디나 인력을 확충할 생각을 안한다고 되어 있네.

    이름값 하는구나. 글 쓸 때는 생각 좀 하고 쓰도록.

  • 꼴깞 2008.11.11 09:36:55

    학문 좋아서 했으면 학문이나 해 , 뭐 돈없다고 징징 거리니
    돈 벌려고 의사 하는 거 아니라며????/

  • 헐.... 2008.11.10 17:28:34

    전공의들이 포기하는 이유를 정말 모르나??
    비인기과 전공의들이 쉽게 자기 과를 포기하는 이유가 보드따봐야 별 볼일없다는데 있다.죽어라고 4년동안 해봐야 갈데가 없다.나도 수 십번 포기할려다 참았는데 뽑아주는 종합병원도 많지않고 가봐야 개밥에 도토리신세인데 더 말해 무엇하리....그러다보니 전공의의 대부분을 여선생들이 차지하고 아뭏튼 병리과의 앞날은 어두울 수 밖에 없다....

  • 어이고 2008.11.10 14:57:55

    퍽이나 병리과교수들이나 병리의사들이
    퍽이나 파업하겠다.
    의사중에 가장 투쟁정신없는게 병리과인데
    걔네들이 하것나?
    개네들은 교수부터 쫄다구까지 아무 생각없다.
    머리는 머리카락 기르려고 달고다니는 애들이라

  • 123 2008.11.10 13:04:59

    병리과 파업이라도 해라..그래야..하지..
    샌님처럼..현미경이나 보고 책이나 보지말고.
    파업해라...
    환자 보는것도 아닌데 부담느낄필요 있나..
    일주일만 전국적으로 파업해라..
    그래야 알아주지..

    고작 stomach 하나 해주는데 몇만원받고 무슨 개고생이냐...
    보고있자니..
    병리과 선생처럼 한심한 집단도 없다...
    월급받고 일한다 쳐도 병리수가 너무 하지 않냐.......4년간 공부해 힘들게 ..책임지고 판정내리는데..고작 몇천원..비싸봐야 1~2만원...

    최소 내시경 조직검사 하나당 10만원은 받아야 한다.....정말..
    자신들의 바보스러움을 탓해라...남탓할것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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