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에 한번 투여, 저혈당의 위험은 높아지지 않아
일주일에 한번만 투여하는 장기형 ‘바이에타(Byetta)’가 하루에 2번 투여하던 기존 제제보다 혈당 조절 효과가 우수하다는 연구결과가 7일자 Lancet 지에 실렸다.
캐나다 토론토 대학의 다니엘 드루커 박사는 타입2 당뇨병 환자 259명을 2그룹으로 나눴다. 한그룹에는 일주일에 한번 투여하는 지속형 바이에타를 다른 그룹에는 하루에 두번 투여하는 기존 바이에타를 투여했다. 그리고 혈당 조절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대상자의 헬모글로빈 A1c 수치를 측정했다.
연구결과 기존 제제의 평균 HbA1c는 6.8%, 장기형 바이에타 투여한 그룹의 평균 HbA1c은 6.4%로 장기형 바이에타 투여그룹의 혈당이 더 많이 떨어졌다.
또한 장기형 바이에타 투여군의 경우 목표치인 HbA1c 수치 7%에 도달한 사람이 전체의 77%로 기존제제의 61%보다 훨씬 더 많았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연구팀은 장기형 바이에타가 기존제제보다 혈당조절 효과가 더 우수하다고 밝혔다. 또한 저혈당의 위험이 높아지지 않고 기존제제와 비슷한 체중 감소의 효과를 보인다고 덧붙였다.
캐나다 토론토 대학의 다니엘 드루커 박사는 타입2 당뇨병 환자 259명을 2그룹으로 나눴다. 한그룹에는 일주일에 한번 투여하는 지속형 바이에타를 다른 그룹에는 하루에 두번 투여하는 기존 바이에타를 투여했다. 그리고 혈당 조절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대상자의 헬모글로빈 A1c 수치를 측정했다.
연구결과 기존 제제의 평균 HbA1c는 6.8%, 장기형 바이에타 투여한 그룹의 평균 HbA1c은 6.4%로 장기형 바이에타 투여그룹의 혈당이 더 많이 떨어졌다.
또한 장기형 바이에타 투여군의 경우 목표치인 HbA1c 수치 7%에 도달한 사람이 전체의 77%로 기존제제의 61%보다 훨씬 더 많았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연구팀은 장기형 바이에타가 기존제제보다 혈당조절 효과가 더 우수하다고 밝혔다. 또한 저혈당의 위험이 높아지지 않고 기존제제와 비슷한 체중 감소의 효과를 보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