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한국침술 국제표준 삼았다' 허위자료 주장에 반박
언론 등 외부에서 'WHO에서 한국침술을 국제표준으로 삼았다'고 주장에 대해 비하발언이 나오자 한의협이 사실확인에 나섰다.
현재 언론 혹은 의료계가 지적하는 바는 사실과 다르기 때문이다.
앞서 한의협은 WHO에서 추진한 국제표준에 한국침술이 반영됐다는 내용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한 바 있다.
이후 한 언론에서 '한의협의 보도자료는 과대포장이었으며 그 결과 WHO서태평양지역사무처에 근무하던 최모 교수가 제명당했다'는 내용으로 보도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한의협 관계자는 "전 WHO서태평양지역사무처 전통의학고문으로 있던 최승훈 교수는 5년간 장기근무하고 퇴직하신 것이며 최 교수에 이어 세명대 이수진 교수를 WPRO에 파견해놓은 상태"라며 "최 교수가 제명당했다는 것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이어 한의협 이상봉 홍보이사는 "기사를 작성한 해당기자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리고 정정기사를 요청했다"고 말하고 "당시 보도자료는 보는 시각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문제로 언론이 지적한 것처럼 무리하게 과장된 부분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언론 혹은 의료계가 지적하는 바는 사실과 다르기 때문이다.
앞서 한의협은 WHO에서 추진한 국제표준에 한국침술이 반영됐다는 내용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한 바 있다.
이후 한 언론에서 '한의협의 보도자료는 과대포장이었으며 그 결과 WHO서태평양지역사무처에 근무하던 최모 교수가 제명당했다'는 내용으로 보도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한의협 관계자는 "전 WHO서태평양지역사무처 전통의학고문으로 있던 최승훈 교수는 5년간 장기근무하고 퇴직하신 것이며 최 교수에 이어 세명대 이수진 교수를 WPRO에 파견해놓은 상태"라며 "최 교수가 제명당했다는 것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이어 한의협 이상봉 홍보이사는 "기사를 작성한 해당기자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리고 정정기사를 요청했다"고 말하고 "당시 보도자료는 보는 시각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문제로 언론이 지적한 것처럼 무리하게 과장된 부분은 없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