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사회(회장·문영목)는 9일 그린닥터스 개성협력병원 임세영(전 용산구의사회장)원장을 통해 의약품을 북한에 기증했다.
이날 문영목 회장은 "미얀마 사이클론 피해지역 봉사단에서 김창수 외과의와 북한 개성병원의 김정용 의무원장 등이 함께 많은 노력을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무더위 속에서 수술을 진행해 의료봉사를 빛나게 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그린닥터스의 의미와 역할을 다시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임세영 원장은 "많은 의료인들의 희생과 봉사가 없었다면 어려웠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서울시의사회의 많은 협조를 부탁했다.
서울시의사회는 지난 1월과 5월 2차례에 걸쳐 북한개성병원에 복합기(복사기+프린터기)와 의약품(기브스용 케스트 외)을 기증한 바 있다.
이날 문영목 회장은 "미얀마 사이클론 피해지역 봉사단에서 김창수 외과의와 북한 개성병원의 김정용 의무원장 등이 함께 많은 노력을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무더위 속에서 수술을 진행해 의료봉사를 빛나게 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그린닥터스의 의미와 역할을 다시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임세영 원장은 "많은 의료인들의 희생과 봉사가 없었다면 어려웠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서울시의사회의 많은 협조를 부탁했다.
서울시의사회는 지난 1월과 5월 2차례에 걸쳐 북한개성병원에 복합기(복사기+프린터기)와 의약품(기브스용 케스트 외)을 기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