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보트, 비만, 건선성 관절염 환자 CRP 수치 정상 회복
애보트의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가 증등도 이상의 플라크 건선증을 앓고 있는 성인 환자의 C 반응성 단백질(CRP) 수치를 유의하게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 결과는 애보트의 62주 임상연구인 'REVEAL'의 첫 16주간 결과를 후행적으로 분석한 것으로 지난 17일 유럽피부과학회(EAVD) 총회에서 발표됐다.
애보트에 따르면 연구팀은 캐나다에 있는 환자 1212명을 휴미라군(814명)과 위약군(398명)으로 나누어 휴미라 투여 전후에 나타나는 CRP 농도를 측정해 비교했다.
그 결과 비만과 건선 사이에는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초기 휴미라군 396명과 위약군 211명은 비만상태였는데 이들 중 휴미라군 92명과 위약군 50명은 CRP 수치가 높은 상태였다.
1그런데 16주가 지나면서 휴미라군의 64%는 CRP 수치가 정상을 회복한 반면 위약군은 36%만 정상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연구 초기 휴미라군 224명과 위약군 113명이 건선성 관절염을 앓고 있었다. 이들 가운데 휴미라군 57명과 위약 투여군 28명이 CRP 수치가 높았다.
16주째 휴미라군은 72%가 정상 수치를 보였으나 위약군은 이 비율이 4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텍사스 댈러스의 비부치료연구센터 윌리엄 아브라모비츠 박사는 "높은 CRP 수치가 건선을 앓는 사람들에게서 관찰된다"며 "이번 연구는 휴미라가 CRP 수치가 가장 높은 그룹인 비만이나 건선성 관절염을 포함해 중등도 이상의 건선 환자에서 CRP 수치를 낮춘다는 것은 입증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결과는 애보트의 62주 임상연구인 'REVEAL'의 첫 16주간 결과를 후행적으로 분석한 것으로 지난 17일 유럽피부과학회(EAVD) 총회에서 발표됐다.
애보트에 따르면 연구팀은 캐나다에 있는 환자 1212명을 휴미라군(814명)과 위약군(398명)으로 나누어 휴미라 투여 전후에 나타나는 CRP 농도를 측정해 비교했다.
그 결과 비만과 건선 사이에는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초기 휴미라군 396명과 위약군 211명은 비만상태였는데 이들 중 휴미라군 92명과 위약군 50명은 CRP 수치가 높은 상태였다.
1그런데 16주가 지나면서 휴미라군의 64%는 CRP 수치가 정상을 회복한 반면 위약군은 36%만 정상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연구 초기 휴미라군 224명과 위약군 113명이 건선성 관절염을 앓고 있었다. 이들 가운데 휴미라군 57명과 위약 투여군 28명이 CRP 수치가 높았다.
16주째 휴미라군은 72%가 정상 수치를 보였으나 위약군은 이 비율이 4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텍사스 댈러스의 비부치료연구센터 윌리엄 아브라모비츠 박사는 "높은 CRP 수치가 건선을 앓는 사람들에게서 관찰된다"며 "이번 연구는 휴미라가 CRP 수치가 가장 높은 그룹인 비만이나 건선성 관절염을 포함해 중등도 이상의 건선 환자에서 CRP 수치를 낮춘다는 것은 입증한 것"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