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장학회, 콩팥병 대국민 홍보 위해 이색제도 시행
“국민들에게 신장질환을 교육하고, 인식 전환을 위해 앞장 설 의사 명예기자를 모집 합니다”
대한신장학회(이사장 울산의대 박정식)가 국민들에게 콩팥병 예방과 조기 검진 등의 필요성을 보다 효과적으로 교육하기 위해 다른 학회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명예기자제도’를 도입했다.
신장학회는 내과, 소아과 공중보건의 및 군의관들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5일까지 명예기자를 모집한다.
신장학회 홍보위원인 이상호(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교수는 29일 “학회에 홍보위원들이 있지만 국민들에게 다가가기에는 힘든 점이 있다”면서 “일반인들에게 필요한 콩팥병을 교육하고 홍보하기 위해 명예기자를 모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명예기자는 학회 홈페이지 토론방을 활성화하고, 국민 교육자료 개발, 대국민 여론조사, 학회지 및 초록집에 발표된 연구논문을 일반인들에게 홍보하기 위한 기사화 등 다양한 일을 하게 된다.
대한신장학회는 매년 3월 ‘세계 콩팥의 날(World Kidney Day)’을 기념해 콩팥 건강주간을 제정해 대대적인 대국민 무료검진과 공개강좌를 해 오고 있다.
또한 일반인들이 신장병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질병명을 ‘콩팥병’으로 바꾸는 등 국민 홍보에 앞장서 왔다.
이상호 교수는 “고혈압이나 당뇨 등은 조기 발견의 필요성을 많이 인식하고 있지만 콩팥병은 여전히 조기관리가 되지 않아 만성이 된 이후 발견되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교수는 “의사들부터 인식을 새롭게 하고, 국민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늘리 알릴 필요가 있다”면서 "공보의나 군의관들이 보건소나 군대에게 이런 역할을 수행하고, 학회 홍보를 지원하면 보다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장학회 명예기자로 선정되면 명예기자증이 발급되고, 학회 홍보위원회 준회원 대우를 받게 된다.
대한신장학회(이사장 울산의대 박정식)가 국민들에게 콩팥병 예방과 조기 검진 등의 필요성을 보다 효과적으로 교육하기 위해 다른 학회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명예기자제도’를 도입했다.
신장학회는 내과, 소아과 공중보건의 및 군의관들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5일까지 명예기자를 모집한다.
신장학회 홍보위원인 이상호(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교수는 29일 “학회에 홍보위원들이 있지만 국민들에게 다가가기에는 힘든 점이 있다”면서 “일반인들에게 필요한 콩팥병을 교육하고 홍보하기 위해 명예기자를 모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명예기자는 학회 홈페이지 토론방을 활성화하고, 국민 교육자료 개발, 대국민 여론조사, 학회지 및 초록집에 발표된 연구논문을 일반인들에게 홍보하기 위한 기사화 등 다양한 일을 하게 된다.
대한신장학회는 매년 3월 ‘세계 콩팥의 날(World Kidney Day)’을 기념해 콩팥 건강주간을 제정해 대대적인 대국민 무료검진과 공개강좌를 해 오고 있다.
또한 일반인들이 신장병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질병명을 ‘콩팥병’으로 바꾸는 등 국민 홍보에 앞장서 왔다.
이상호 교수는 “고혈압이나 당뇨 등은 조기 발견의 필요성을 많이 인식하고 있지만 콩팥병은 여전히 조기관리가 되지 않아 만성이 된 이후 발견되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교수는 “의사들부터 인식을 새롭게 하고, 국민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늘리 알릴 필요가 있다”면서 "공보의나 군의관들이 보건소나 군대에게 이런 역할을 수행하고, 학회 홍보를 지원하면 보다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장학회 명예기자로 선정되면 명예기자증이 발급되고, 학회 홍보위원회 준회원 대우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