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병원(병원장 임정식) 감염내과, 감염관리실, 감염대책위원회는 15일 ‘모두가 함께하는 병원감염 예방’ 주제로 감염관리의 날 행사를 열었다.

1부에서는 동국대 일산병원 감염내과 김의석 교수를 초청해 ‘병원감염 관리의 중요성’ 특강을 들은데 이어 2부에서는 병원 감염관리에 대한 인식전환 및 지식을 알기 쉽고 자연스럽게 전달하기 위해 ‘도전! 감염관리 골든벨’ 이벤트를 가졌다.

특히 지난 1년간 감염관리 활동에 적극적이고 모범적으로 시행한 내과 중환자실과 외과를 감염관리 최우수 부서로 선정해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임정식 병원장은 “병원의 감염 예방 활동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