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 급물살…치협·약사회도 막바지 이른 듯
건보공단과 한의사협회가 사실상 내년도 유형별 수가협상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의사협회 관계자는 17일 메디칼타임즈와의 통화에서 "내년도 수가협상과 관련해 잠정합의를 이뤘다"면서 "더 이상의 협상은 없다"고 말했다.
건보공단과 한의사협회는 이날 오전 만남을 갖고, 가계약서에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의한 수치는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2% 후반에서 3%대로 추정되고 있다. 한의협은 지난해 2.9%의 수가 인상안에 서명했다.
한의사협회 관계자는 "어려운 한의사들의 현실에 비추어보면 기대한 수준은 아니지만 경제상황 등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서 대승적인 합의를 했다"고 말했다.
한의사협회가 첫 테이프를 끊으면서 마지막날 수가협상은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치과의사협회와 약사회도 수가협상이 막바지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치과의사협회 관계자는 "수가협상이 막바지에 왔다"고 말했으나 구체적인 합의여부까지는 밝히지 않았다.
약사회의 경우 1%후반에서 2%대 초반의 안을 가지고, 막판 의견조율이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오늘 저녁 협상에서 타결이 확실시 되는 분위기다.
한의사협회 관계자는 17일 메디칼타임즈와의 통화에서 "내년도 수가협상과 관련해 잠정합의를 이뤘다"면서 "더 이상의 협상은 없다"고 말했다.
건보공단과 한의사협회는 이날 오전 만남을 갖고, 가계약서에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의한 수치는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2% 후반에서 3%대로 추정되고 있다. 한의협은 지난해 2.9%의 수가 인상안에 서명했다.
한의사협회 관계자는 "어려운 한의사들의 현실에 비추어보면 기대한 수준은 아니지만 경제상황 등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서 대승적인 합의를 했다"고 말했다.
한의사협회가 첫 테이프를 끊으면서 마지막날 수가협상은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치과의사협회와 약사회도 수가협상이 막바지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치과의사협회 관계자는 "수가협상이 막바지에 왔다"고 말했으나 구체적인 합의여부까지는 밝히지 않았다.
약사회의 경우 1%후반에서 2%대 초반의 안을 가지고, 막판 의견조율이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오늘 저녁 협상에서 타결이 확실시 되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