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의 방사선 노출시간 피폭량 30% 줄어"
울산의대 강릉아산병원은 최근 16채널 다검출기 컴퓨터단층촬영기(MD CT)를 강원도내에서 처음으로 도입해 협심증이나 뇌졸중 등 의 조기진단이 가능해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MD CT는 기존 장비로는 불가능했던 심장촬영이 가능하고 전신을 40초의 짧은 시간에 관상동맥을 3차원 영상으로 촬영할 수 있다.
이에 뇌출혈의 경우 기존의 혈관조영술보다 최소 2∼3시간 이상 빠르고 안전하게 검사, 치료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MD CT는 혈류 검사와 대장 내벽이상 진단, 폐종양진단, 치과치료 등에도 활용 가능하다.
강릉아산병원측은 "MD CT는 환자의 방사선에 노출 시간과 피폭량도 약 30%가량 줄어드는 이점이 있다"며 "장비 도입으로 고령인구가 많은 도내에 뇌혈관 및 심장질환자 등 각종 혈관질환을 조기진단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도입된 MD CT는 기존 장비로는 불가능했던 심장촬영이 가능하고 전신을 40초의 짧은 시간에 관상동맥을 3차원 영상으로 촬영할 수 있다.
이에 뇌출혈의 경우 기존의 혈관조영술보다 최소 2∼3시간 이상 빠르고 안전하게 검사, 치료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MD CT는 혈류 검사와 대장 내벽이상 진단, 폐종양진단, 치과치료 등에도 활용 가능하다.
강릉아산병원측은 "MD CT는 환자의 방사선에 노출 시간과 피폭량도 약 30%가량 줄어드는 이점이 있다"며 "장비 도입으로 고령인구가 많은 도내에 뇌혈관 및 심장질환자 등 각종 혈관질환을 조기진단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