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구로병원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 간호부는 모든 신규간호사들에게 꽃다발과 수간호사들이 손수 쓴 편지를 전달하고 그동안 간호 생활을 하며 느낀 점이나 어려움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변관수 원장은 "그랜드 오픈 이후로 고생 많이 하는 것 잘 알고 있다"며 "애로사항들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분 간호부장은 "100일이 고비인데 모두들 잘 극복하고 지금까지 열심히 근무해주어 자랑스럽다"며 "어려움이나 건의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간호부로 찾아오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