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용 의원 "양성자치료 보험급여해야"

장종원
발행날짜: 2008-10-21 16:37:45
  • 심평원 국감서 지적…송재성 "현실적으로 어렵다"

국립암센터에 유일한 양성자치료에 대해 보험급여를 해주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나라당 윤석용 의원은 2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대한 국정감사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윤 의원은 "소아암 치료 등에 상당한 도움이 되는 치료기인데, 보험 급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송재성 심평원장은 "보험 재정 문제를 검토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현실적으로 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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