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의사들의 포럼(가칭)’…’지금 이곳에서’ 다시 출발
일선 진료현장에서 환자와 동고동락하는 한국 의사들의 참여광장을 마련하기 위한 모임이 준비 중이다.
‘한국 의사들의 포럼(가칭)’은 22일 첫 준비 모임을 갖고 “일선 진료현장에서 환자와 동고동락하는 한국 의사들의 자긍심에 찬 성숙된 참여의 광장, 정치의 광장으로 안내하기 위한 의사들의 자각된 의식, 사상, 실천의 광장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포럼’은 이어 “국가 의료정책의 여론 형성 과정에서 진료현장의 실정과 경험이 우선시 되도록 해야 한다. 당위적인 이상과 관념이 아니라 ‘지금 이곳’에서 실증적이며 참다운 의료의 정의가 어떻게 실현될 수 있는가를 문제 삼겠다”며 진료현장 중심의 보건의료정책을 강조했다.
‘포럼’에 참석한 관계자는 “의료계를 걱정하는 많은 이들이 2000년 투쟁 이후 의외로 의료계를 압박하는 정부와 사회의 압력이 강하다는 것과 의료계를 이해해 주는 지지층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지금과 같은 떼쓰기 투쟁은 전혀 의미가 없다는 반성에서 출발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반성과 확인 그리고 정부와 이 나라를 움직이는 세력들에 대한 냉정한 평가가 없었다”며 “이제 우리 자신의 좌표와 정부의 정책변화에 대한 정확한 의도분석이 필요하다는 것에 다들 공감하여 의료계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저변 확대를 모색하고자 결성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포럼’은 첫 준비모임을 갖고 ▲ '의료 공공성 강화론 비판'(박호진•전 의협 보험이사) ▲ 건강보험 문제 현황과 대책(김종대•전 보건복지부 기획관리실장)의 초청 강연에 이어 실무위원 5인을 선출했다.
‘포럼’은 월례 모임으로 정례화하고 오는 7월 2차 모임을 갖고 사회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강연회를 갖는다. (문의 홍성주•남원 인월지산의원장 063-636-5565)
‘한국 의사들의 포럼(가칭)’은 22일 첫 준비 모임을 갖고 “일선 진료현장에서 환자와 동고동락하는 한국 의사들의 자긍심에 찬 성숙된 참여의 광장, 정치의 광장으로 안내하기 위한 의사들의 자각된 의식, 사상, 실천의 광장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포럼’은 이어 “국가 의료정책의 여론 형성 과정에서 진료현장의 실정과 경험이 우선시 되도록 해야 한다. 당위적인 이상과 관념이 아니라 ‘지금 이곳’에서 실증적이며 참다운 의료의 정의가 어떻게 실현될 수 있는가를 문제 삼겠다”며 진료현장 중심의 보건의료정책을 강조했다.
‘포럼’에 참석한 관계자는 “의료계를 걱정하는 많은 이들이 2000년 투쟁 이후 의외로 의료계를 압박하는 정부와 사회의 압력이 강하다는 것과 의료계를 이해해 주는 지지층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지금과 같은 떼쓰기 투쟁은 전혀 의미가 없다는 반성에서 출발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반성과 확인 그리고 정부와 이 나라를 움직이는 세력들에 대한 냉정한 평가가 없었다”며 “이제 우리 자신의 좌표와 정부의 정책변화에 대한 정확한 의도분석이 필요하다는 것에 다들 공감하여 의료계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저변 확대를 모색하고자 결성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포럼’은 첫 준비모임을 갖고 ▲ '의료 공공성 강화론 비판'(박호진•전 의협 보험이사) ▲ 건강보험 문제 현황과 대책(김종대•전 보건복지부 기획관리실장)의 초청 강연에 이어 실무위원 5인을 선출했다.
‘포럼’은 월례 모임으로 정례화하고 오는 7월 2차 모임을 갖고 사회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강연회를 갖는다. (문의 홍성주•남원 인월지산의원장 063-636-5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