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사원 30여명, 3년째 간학회에 성금 전달
GSK(대표이사 김진호)는 자사 만성 B형 간염 치료제 영업을 담당하는 직원들이 B형 간염 환자들의 치료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금 1천만 원을 마련, 대한간학회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회사 영업사원들이 각자 정성을 모아 기금을 전달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로, 기증액이 4천만원에 이른다.
기부운동은 만성 B형 간염이 약을 꾸준히 복용하면 충분히 관리 가능한 질병임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약을 복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얘기를 듣게 된 영업사원들이 뜻을 같이하며 시작됐다.
이들은 생명과 직결되는 제약회사에 근무하는 영업인으로서, 단순히 약을 파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으로 책임 있는 일꾼이 되기 위해 사비를 모아 기부를 결정했다고 회사 쪽은 전했다.
GSK는 세계 최초로 경구용 만성 B형 간염 치료제를 개발, 국내에 판매하면서 그 동안 선택 가능한 치료제가 극히 제한적이던 B형 간염의 치료영역을 확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B형 간염 바이러스가 일상생활을 통해 쉽게 전염되는 질병이라는 잘못된 사회적 인식을 바로잡고, 환자와 바이러스 보유자들이 사회로부터 부당한 차별을 받지 않도록 정확한 질병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꾸준히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회사 영업사원들이 각자 정성을 모아 기금을 전달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로, 기증액이 4천만원에 이른다.
기부운동은 만성 B형 간염이 약을 꾸준히 복용하면 충분히 관리 가능한 질병임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약을 복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얘기를 듣게 된 영업사원들이 뜻을 같이하며 시작됐다.
이들은 생명과 직결되는 제약회사에 근무하는 영업인으로서, 단순히 약을 파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으로 책임 있는 일꾼이 되기 위해 사비를 모아 기부를 결정했다고 회사 쪽은 전했다.
GSK는 세계 최초로 경구용 만성 B형 간염 치료제를 개발, 국내에 판매하면서 그 동안 선택 가능한 치료제가 극히 제한적이던 B형 간염의 치료영역을 확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B형 간염 바이러스가 일상생활을 통해 쉽게 전염되는 질병이라는 잘못된 사회적 인식을 바로잡고, 환자와 바이러스 보유자들이 사회로부터 부당한 차별을 받지 않도록 정확한 질병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꾸준히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