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간 '리탈린' 과 '애더럴' 투여시, 백혈구에서 이상 나타나지 않아
ADHD 치료제가 소아의 염색체 변형을 유발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26일 Journal of the Americ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지에 실렸다.
미국 국립 환경건강과학 연구소의 그리스틴 위트 박사는 치료를 받은적이 없는 6-12세 ADHD 소아 63명을 대상으로 '리탈린(Ritalin LA)' 또는 '애더럴 (Adderall)'을 3개월간 투여했다.
그 결과 연구를 마친 소아47명의 백혈구에서 치료로 유발된 세포 손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이로써 애더럴이나 리탈린이 인간 염색체를 손상시키지 않는다는 하나의 증거를 추가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예전에 발표된 논문에서는 ADHD치료 약물이 DNA 손상과 구조 변이의 빈도를 높여 암 유발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었다.
연구팀은 앞으로 장기간 노출 시 소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미국 국립 환경건강과학 연구소의 그리스틴 위트 박사는 치료를 받은적이 없는 6-12세 ADHD 소아 63명을 대상으로 '리탈린(Ritalin LA)' 또는 '애더럴 (Adderall)'을 3개월간 투여했다.
그 결과 연구를 마친 소아47명의 백혈구에서 치료로 유발된 세포 손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이로써 애더럴이나 리탈린이 인간 염색체를 손상시키지 않는다는 하나의 증거를 추가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예전에 발표된 논문에서는 ADHD치료 약물이 DNA 손상과 구조 변이의 빈도를 높여 암 유발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었다.
연구팀은 앞으로 장기간 노출 시 소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