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틴 복용 시, 오히려 임파종 진행 및 재치료하는 환자 수 더 적어져
콜레스테롤 저하제인 스타틴이 임파종 치료제인 '맙테라(MabThera)'의 작용을 저해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8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 학회에서 발표됐다.
미국 마요 클리닉의 그레고즈 노와코스키 바사팀은 공격적 미만성 대세포 B형 임파종 환자 228명과 지발성(slowly progressive) 여포형 임파종(follicular lymphoma)환자 293명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공격적 B세포 임파종 환자의 32%와 여포형 임파종 환자 19%는 임파종 치료와 함께 스타틴을 복용했다.
연구결과 스타틴 복용은 환자의 임파종 치료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스타틴을 복용한 환자에서 더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2년 동안 스타틴을 복용한 여포형 임파종 환자는 80%가 암의 진행이나 재치료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스타틴을 복용하지 않은 환자의 69%보다 더 높은 수치이다.
이번 연구결과는 스타틴이 항암치료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재차 확인시켜 줬다고 연구팀이 말했다.
미국 마요 클리닉의 그레고즈 노와코스키 바사팀은 공격적 미만성 대세포 B형 임파종 환자 228명과 지발성(slowly progressive) 여포형 임파종(follicular lymphoma)환자 293명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공격적 B세포 임파종 환자의 32%와 여포형 임파종 환자 19%는 임파종 치료와 함께 스타틴을 복용했다.
연구결과 스타틴 복용은 환자의 임파종 치료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스타틴을 복용한 환자에서 더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2년 동안 스타틴을 복용한 여포형 임파종 환자는 80%가 암의 진행이나 재치료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스타틴을 복용하지 않은 환자의 69%보다 더 높은 수치이다.
이번 연구결과는 스타틴이 항암치료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재차 확인시켜 줬다고 연구팀이 말했다.